■ Profile
NAME : 교만의 악마, 루치페르. 뭐. 일단 이 세계에서는 율리시즈 카민스키로 불리고 있다만……좋을 대로 부르도록.
SPECIES : 일일이 구분해야 만족하나? 악마 중에서도 교만을 맡고 있는 최상위급이다. 한껏 우러러보고 경배해도 좋다.
HEIGHT : 184cm. 너희들을 내려다보는 데에는 이정도면 충분한 신장이지?
WEIGHT : 72kg이다. 쓸모없는 군살은 내겐 필요 없지. 암, 그렇고말고.
DREAM : 하얀 날개 놈들을 몰살하던가 아니면 완전히 지배하는 것. ……콘스탄ㅌ……크흠. 아니, 데드는 선대 사탄이었던 크라이시스님과는 달리 너무 물러터져서 하얀 날개 놈들과 친하게 지내려 한단 말이다.
HOME : 흠……. 반역지옥, 이라고만 해두지. 지옥 중에서도 가장 깊고 추운 곳이야.
BIRTHDAY : 그건 내가 처음 눈을 뜬 날이냐, 아니면 처음 이 세상에 강림한 날이냐? 사실, 어느쪽이든 기억에 남아있질 않아. 그러니까, 아무 날이나 상관없어.
WEAK POINT : 하, 약점이 없다는 것 자체가 약점이겠지! ……그냥 솔직하게 말하라고? ……사실 등을 남에게 보이는 것도, 남이 만지는 것도, 전부 간지러워서 거슬려. 그리고 다른 건……내가 예전에 독립시킨 구미호 한 마리 정도?
FETISHISM : 눈동자……? 저마다의 예쁜 색이 담긴 눈동자로 나를 노려보면 가슴이 뛰더라고. 물론, 그만큼 무슨 수를 써서든 그 안구를 가지고 싶어지니 마음에 드는 색일수록 곤란하지만.
KEYWORD 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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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것을 내어주는 대신 모든 것을 원하는 사랑. 그리고 그 존재만을 위해 살아가는 사랑. 그렇기 때문에 한 번 마음에 든 상대에게는 ‘자신에게 기어오르는 것’까지도 허용했다. ……설령 그 끝에 배반이 있을 지라도.
이미 옛 연인이었던 인간에게 12장의 날개 중 8장을 강제로 뜯겼고 방황하던 도중 2장을 희생해 이젠 2장밖에 남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율리시즈가 추구하는 ‘사랑하는 방법’에는 변함이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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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트너에게 요구하는 점은? : 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 추후 공개 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
좋아하는 속옷 색깔은? : 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 추후 공개 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
여가시간을 보내는 방법은? : 얼음을 씹어먹거나, 책을 읽거나, 인간들 사이를 친히 걸어 다니면서? 그 외에도 다른 유희거리를 찾아 즐기지. 요즘은 게임? 이라고 하는 걸 추천받았는데 나쁘진 않아보였어.
■ Secret Garde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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